0. 수능이 2일 남았습니다.
수험생들 수능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수능 보기 전에 고려해야 할 6가지 원칙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수능 전까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수능 당일에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1. 수면 패턴 조정을 꼭 하자.
(동물이 잠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이 사진을 가져왔어요!)
오늘부터 무조건 오후 10시부터 꼭 숙면을 해야 합니다.
수능 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지만 수능 당일 시험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오전 7시 30분까지는 입실해야 합니다.
뇌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두뇌는 기상 후 3시간 뒤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오전 5시 30분에 기상하여 두뇌를 수능 보기 가장 좋은 상태로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능 샤프로 공부하자.
(가장 위에 뜨는 제품 링크를 가져와 보았다. 사진을 누른다면 구매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수능 샤프 사용감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공부할 때 수능 샤프로 공부하자.
샤프심의 경우 수능 당일에 0.5mm, HB로 제공된다.
자신이 B가 사용하기 더 편하다면
0.5m, B를 챙겨가도록 하자.
3.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
수능 날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달콤한 간식 준비는 필수다.
포도당 캔디, 페로로 로쉐 강추다.
오늘부터 시험 당일 먹을 간식 수능 쉬는 시간에 맞춰 먹으며 공부해보자.
위에 부담이 가진 않는지 집중이 잘되는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4. 수능 시간표 맞춰 실모 풀이
수능 날 실수를 줄이고 최선의 점수를 받으려면 시험 최적화는 필수다.
시험 최적화는 본인이 시험을 볼 때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환경을 세팅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실력대로 수능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실수를 절대 하지 않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시험 최적화를 위해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모를 활용해 수능 시간표대로 시험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2일 남아서 전과목 실모를 이틀 모두 푸는 것은 무리겠지만
국, 수, 영 주요 과목은 실모를 풀며 자신만의 시험 전략을 점검하자.
* 시험 전략의 예시
1) 어려운 과학 비문학 지문은 적어도 9분 안에 꼭 풀자!
2) 수학은 가장 어려운 문제 3개 제외 완벽히 검토와 마킹을 끝낸 후 남은 시간에 어려운 3문제를 풀고 마킹하자.
3) 영어 빈칸 유형을 가장 마지막에 풀자.
5. 학교 교실 적극 활용하기
수능 시험장은 교실이다.
현역 고3의 경우 학교 수업 시간에 자습을 준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
독학 N수생의 경우 교실을 빌리지 못한다면 교실에 있는 책걸상을 구해서 공부방에 두고
그 책걸상에서 실모를 풀고 수능 공부를 해보자.
6. 아침 식사와 점심 도시락
아침을 먹어야 수능 시험 볼 때 두뇌가 활성화된다.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던 수험생들도 당일 먹을 아침과 비슷하게 오늘 내일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자.
수능 날 점심 도시락 메뉴도 오늘부터 비슷하게 먹어보자.
수능날 먹을 아침과 점심에 꼭 적응해야한다.
*수험생 여러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두 행운이 깃들라는 의미에서 네잎클로버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자신이 가장 많이 알고 있고
모든 문제든 풀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중, 고등학교 과목별 공부법을 다루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