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안녕하세요. 살아남기전문가입니다. 오늘은 SNS의 발달로 외모가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소소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맨즈뷰티 유튜버들의 활약으로 인해 남성분들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리를 시작하려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아서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온전한 지식이 아닌 것입니다. 지식이 있더라도 무조건 실천해야합니다. 저 살아남기전문가는 여러분들(특히 남성분들)이 그루밍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지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맨즈뷰티에 대한 지식도 블로그 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앞으로 작성할 글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살아남기전문가의 피부 상황
추천해드리기에 앞서 저는 얼굴 피부에 세안하고 2시간이 지나기 전에 기름이 많이 올라오는 심각한 지성이며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입니다. 하지만 기초 화장품을 활용하며 여드름을 최소화하도록 관리 중에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피부가 뒤집어질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피부 응급처치, 피부과 내원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살아남기전문가는 피부가 좋게 타고나지는 않았지만 관리를 통해 어느정도 예방을 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타고나길 좋게 타고나면 가장 좋겠지만 아니라고 해서 포기하는 것보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의 과정에서 보람도 느껴지구요.
살아남기전문가의 뷰티 전문성
저는 피부 관련 정공을 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전공자들에 비해 전문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드름성, 지성 피부를 타고났기에 누구보다 필사적으로 기초 화장품 및 메이크업에 대해 연구했고 수 많은 뷰티 유튜버들의 영상을 다회독하며 전문성을 키워나갔습니다. 정리하자면 제가 전공자 수준의 전문성은 없을 수 있지만 근 3년간의 학습을 통해 어느정도 뷰티 시장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라서 저의 글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의 특성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가 앞으로 저의 피부에만 해당 되는 정보는 '저의 피부에 국한된 정보입니다.'라는 글을 되도록이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보편적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은 굳이 해당 문장을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기초 화장품은 만능이 아니다.
"살아남기전문가야, 그러면 기초 화장품만 잘 선별해서 꾸준히 바르면 아무리 여드름이 많고 아무리 주근깨가 많더라도 다 좋은 피부가 되는 것이 가능한거야?"라고 질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피부의 여드름과 주근깨를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부과 내원입니다. 즉, 피부 여드름이 많이 심할 때는 피부과를 가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기초 화장품은 여드름을 치료하는 용도가 아닌 여드름이 나는 것을 예방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점 알려드리며 [그루밍에서 살아남기101]의 포문을 열겠습니다.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 내원, 약국 연고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나중에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연고 리뷰도 진행해보겠습니다.
기초 화장품의 정의
기초 화장품은 말 그대로 세안 후 피부의 보습과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화장품처럼 피부 톤을 정돈하고, 음영을 지게 해서 얼굴에 입체감이 생기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우리 피부의 장벽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초 화장품의 활용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남성분들 비누로 세안하고 기초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된다면 여드름 트러블과 노화가 훨씬 빠르게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기초 화장품을 꼭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그러면 각설하고, 지금부터 '기초 화장품은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루밍에서 살아남기101] 2편에서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와 소소한 제품 추천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